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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작성자 : 말씀의성모영보수녀회   작성일: 21-09-15 10:40   조회: 2,233회

본문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의 십자가 현양을 기념하는 어제에 이어 오늘은 그 어머니 마리아의 고통을 기념한다.

성모님의 아픔은 아들로 인한 고통이었다.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1독서) 드리는 아들 곁에서

시메온의 예언대로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루카 2, 35) 고통을 겪으신 분을 다시 본다.

고통은 악이지만 고통과 죄악을 안고 가신 주님의 십자가로 그 고통이 구원의 도구로 변화된다.

고통을 통해 구원이 오는 십자가의 역설은 고통의 현장에 늘 함께 하신 어머니에게 가장 먼저 이뤄졌으리라.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고통의 현장에 계신 예수님의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이고, 우리가 그 어머니의 자녀라는 선언이다.

아들과 함께 고통을 겪으신 어머니가 나의 어머니가 되시면,

그 어머니는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며 내 고통을 아들 예수의 고통에 합치되도록 기도하시리라.

그렇게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된다.

인간에게 아들을 주신 하느님,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

이제 십자가상에서 당신에게 가장 소중하셨던 어머니마저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이 그려진다.

십자가의 역설이나 성모님의 고통이나 모두 다 나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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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에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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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의 십자가 현양을 기념하는 어제에 이어 오늘은 그 어머니 마리아의 고통을 기념한다.

성모님의 아픔은 아들로 인한 고통이었다.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1독서) 드리는 아들 곁에서

시메온의 예언대로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루카 2, 35) 고통을 겪으신 분을 다시 본다.

고통은 악이지만 고통과 죄악을 안고 가신 주님의 십자가로 그 고통이 구원의 도구로 변화된다.

고통을 통해 구원이 오는 십자가의 역설은 고통의 현장에 늘 함께 하신 어머니에게 가장 먼저 이뤄졌으리라.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고통의 현장에 계신 예수님의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이고, 우리가 그 어머니의 자녀라는 선언이다.

아들과 함께 고통을 겪으신 어머니가 나의 어머니가 되시면,

그 어머니는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며 내 고통을 아들 예수의 고통에 합치되도록 기도하시리라.

그렇게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된다.

인간에게 아들을 주신 하느님,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

이제 십자가상에서 당신에게 가장 소중하셨던 어머니마저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이 그려진다.

십자가의 역설이나 성모님의 고통이나 모두 다 나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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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의 십자가 현양을 기념하는 어제에 이어 오늘은 그 어머니 마리아의 고통을 기념한다.

성모님의 아픔은 아들로 인한 고통이었다.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1독서) 드리는 아들 곁에서

시메온의 예언대로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루카 2, 35) 고통을 겪으신 분을 다시 본다.

고통은 악이지만 고통과 죄악을 안고 가신 주님의 십자가로 그 고통이 구원의 도구로 변화된다.

고통을 통해 구원이 오는 십자가의 역설은 고통의 현장에 늘 함께 하신 어머니에게 가장 먼저 이뤄졌으리라.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고통의 현장에 계신 예수님의 어머니가 우리 어머니이고, 우리가 그 어머니의 자녀라는 선언이다.

아들과 함께 고통을 겪으신 어머니가 나의 어머니가 되시면,

그 어머니는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며 내 고통을 아들 예수의 고통에 합치되도록 기도하시리라.

그렇게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된다.

인간에게 아들을 주신 하느님,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

이제 십자가상에서 당신에게 가장 소중하셨던 어머니마저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이 그려진다.

십자가의 역설이나 성모님의 고통이나 모두 다 나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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